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적십자에서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 중 하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2, 3, 4호점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2, 3, 4호점 주인공은 바로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효사랑전주요양병원(박진상 원장), 효사랑가족요양병원(김정연 원장)과 김제시에 위치한 가족사랑요양병원(박진만 원장)으로 매월 일정액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원장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병원의 후원금이 도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기부뿐만 아니라 우리 병원의 비전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에 도달하기 위해 적십자와 함께 많은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적십자 박종술 사무처장은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효사랑전주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가족사랑요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도내 인도주의 활동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며 화답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가 매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할 시 ‘씀씀이가 바른 기업’ 명패를 증정하며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법인은 소득공제, 개인사업장이나 개인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