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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코로나 -19 예방 방역실시 2020년 03월

효사랑 | 2020.05.11 11:52 | 조회 762














2019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유행성 질환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라고도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에 의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2003년 유행했던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2년 유행했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인 것으로 202017일 밝혀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30'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으며, 311일에는 팬데믹(감염병 경보 최고단계)을 선언했다.

코로나 19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2월부터 보호자 방문 통제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요양병원 특성상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계시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방역이 필요하며 철저한 감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이에, 보호자 방문을 전면 통제하고 보호자분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출입구에서 간식을 받아 배달해 주고 있으며, 면회 제한에 따른 불안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간호부에서는 어르신들과 수시로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매주 수요일에는 주민 센터에서 소독제를 받아와 이동이 잦은 외래를 중심으로 각 병동의 복도와 침상 등 모든 구역의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기존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각 병동, 행정부, 관리부 등 모든 부서가 협력해서 자체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가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들에게 실시하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6명의 입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클린존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환우분들이 건강하고 가족들이 편안하며 직원들이 즐거운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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