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직원자원봉사활동 호떡만들기 2020년 03월 14일

<효사랑직원자원봉사활동>

일시 : 2020년 03월 14일 오후 1시 30분

장소 : 7층강당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면회를 전면 통제하면서, 효사랑 직원들의 외부 자원봉사활동이 취소되었다.

그래서 효사랑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원내 환우분들을 위한 활동으로 수정하고, 환우분들을 위한 호떡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였다.

환우분들을 위한 간식 만들기 자원봉사여서 인지 각 부서마다 많은 직원분들이 참여 해주셨다.

환우분들과 직원 까지 350여명이 다 드실 수 있도록 많은 양의 반죽을 만들고 견과류를 듬뿍 넣은 호떡 소를 넣어서 기름에 노릇노릇고 따뜻한 먹음직스러운 호떡이 완성되었다.

참여하는 직원들도 “ 직접 만든 따뜻한 호떡을 환우분들에게 드릴수 있어 너무 즐겁고 보람되었다” 고 하셨다.

병동마다 호떡을 나눌 때는 환우분들 또한 너무도 좋아하시고, “오늘이 내 생일인가벼.”, “이런 날만 맨날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게요. 저희가 자주는 못 해드려도 종종 만들어서 드릴게요.” 라고 화답하며, 한바탕 병실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환우분들께서는 비록 몸이 편찮아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나 가족과 면회도 안되는 상황들이 많이 힘들긴 하지만 현재로써는 병원이 감염에서는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안심은 되신다고 하시며 이렇게 우리를 위해 애써주는 직원들이 있어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