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직원 자원봉사 활동 생활 마스크 만들기 2020년 04월15일

<효사랑 직원 자원봉사 활동>


일시 : 2020년 04월15일 오후 3시

장소 : 세미나실

효사랑 전주요양병원 직원 자원봉사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자원봉사 활동이 취소되어“건강마스크를 만들며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에 본원 환우분들을 위한 건강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04월 15일  세미나실에서 실시하였다.

마스크 천에 본을 떠서 재단을 해서 준비 하였으나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 동영상을 관람하여 사전 준비를 한후 세미나실을 참석하였다.

바느질 하는 팀과 바늘에 실을 꿰어 주는 팀으로 나눠 분업을 하였다.

처음 직원들이 모여 “이거 재봉틀에 그냥 하면 근방 할텐데.. 눈도 침침하고 해서 손바느질하기가 쉽진 않네요...” “오랜만에 학창시절 수놓았던 추억도 떠올라 새로운 기분이 든다”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가면 한 땀 한 땀 핸드메이드 건강마스크가 완성 되어 갔다.

처음엔 이걸 하면 어떻게 되는지 왜 이렇게 바느질을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완성된 마스크를 보니 “내가 만든 것이 맞는 건지 너무 신기하고 예쁘다”며 셀카도 찍으시고 이걸 환우분들에게 드릴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보람된 것 같다고 좋아하셨다.

봉사란 늘 마무리는 따뜻하고 뭔가 뿌듯한 감동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자원봉사를 하면서 더 느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