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주관 탄자니아 의료봉사 활동8월12일(금) ~21일(일)

봉사란 봉사의 대상자를 위한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봉사를 하고 나면 결과적으로 봉사자에게 오히려 유익을 준다는 게 우리가 느끼는 사실이다.

평소 봉사활동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탄자니아 의료 봉사활동을 8월12일(금) ~21일(일) 8박10일 일정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피부·비뇨기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 한방 등 다양한 과에서 참여 하였는데 박진상 병원장은 한방진료를 위해 참석 하였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든 일정이었지만, 철저한 사전준비와 많은 곳에서 보내주신 후원물품 및 의약품 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인원의 진료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대한 결핵협회에서 하는 의료봉사 활동에 효사랑전주병원이 첫 물고를 튼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의료 취약한 여러나라에 좀더 도움이 되는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해 본다.